 |
||
| 르노삼성자동차는 극심한 불황을 딛고 판매를 회복하고 있는 만큼, 애프터서비스(AS) 강화에도 열을 얼리고 있다. ⓒ 르노삼성자동차 | ||
[프라임경제] 르노삼성자동차(이하 르노삼성)는 QM5 가솔린 2.0 2WD 모델을 신규 출시, 파워트레인 성능을 대폭 개선한 2014년형 QM5 모델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르노삼성이 2007년 국내시장에 선보인 QM5는 크로스오버 시장을 개척했으며, 이후 꾸준한 디자인 및 파워트레인 성능 개선을 통해 상품성을 향상시켜 왔다.
새롭게 출시되는 '2014년형 QM5 가솔린 2.0 2WD' 모델은 기존 2.5가솔린 모델을 대체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경쟁사 모델 대비 우수한 사양과 연비 등을 내세운 만큼 르노삼성 측은 고객만족과 내수시장에서의 판매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CVTC 2.0 가솔린 엔진과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6단 수동모드 지원)가 장착된 QM5 가솔린 2.0 2WD 모델은 최적으로 튜닝된 응답성과 패키징을 통해 실용영역에서 최상의 성능을 구현한다.
아울러 밸런스 샤프트를 적용해 부밍 노이즈 및 진동을 저감시켰으며, 연비 또한 10.6km/L로 경쟁사 제품대비 우수하다. 또 QM5 가솔린 2.0 2WD 모델은 SE(2250만원), LE(2485만원)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솔린 SUV모델 최저 가격으로 가격경쟁력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2014년형 QM5 디젤모델에는 프론트 그릴과 새로운 휠 디자인이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사각지대 정보시스템(BSW)과 스마트커넥트 장착 등 최신기술이 적용됐으며, QM5 전 차종에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HSA: Hill Start Assist)가 기본 장착됐다. 파워 트레인 성능이 대폭 개선된 2014년형 QM5 디젤 2.0 4WD 모델은 최적의 튜닝을 통해 최대출력 173마력, 최대토크 36.7kg·m를 자랑한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내수시장에서의 점유율 향상과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QM5의 또 다른 파생 상품을 선보이고, 상품성을 개선 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