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13 어바이어 익스피리언스 투어'가 지난 17일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2013 어바이어 익스피리언스 투어'에서 자브라는 'Jabra LINK850'을 선보였다. 컨택센터에서 헤드셋과 증폭기의 고급화는 컨택센터 운영의 필요조건으로 자리 잡았다. = 김상준 기자 |
이날 행사에는 한솔인티큐브를 비롯해 ECS텔레콤, 자브라 등 10여개 파트너사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어바이어는 최근 뜨고 있는 클라우드 가상화 솔루션에 중점을 뒀으며 헤드셋 전문기업인 자브라는 디지털기반의 제품을 선보였다.
자브라가 이번 행사에 선보인 제품은 'Jabra LINK850'으로 컨택센터 및 Office에서 사용 가능한 최신형 디지털 증폭기다.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면서 참가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Jabra LINK850은 컴퓨터 USB를 통해 전원이 공급되어 배터리가 필요 없고 음성 전달 기능까지 추가되어 별도의 이어폰 없이 녹취 파일 청취가 가능하다.
헤드셋은 컨택센터에서 사용하는 단순한 기기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루 종일 통화를 해야 하는 상담사에게 헤드셋은 자신의 신체 일부나 다름없다.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증대가 이슈인 컨택센터에서 헤드셋 및 증폭기의 고급화는 컨택센터를 운영하는 기업에게 절대적인 필요조건이 된 것이다.
자브라 총판을 맡고 있는 임진묵 켄트피엘티 대표는 "좋은 제품은 상담사의 청력보호 뿐만 아니라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증대로 이어져 컨택센터내 이직율 감소를 가져오고 결국 기업 이미지 상승효과 및 매출 증대로 이어 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덴마크의 헤드셋 전문 기업 GNNETCOM의 자브라는 140여년 이상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전세계 100여 국가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헤드셋 전문 글로벌 브랜드다.
자브라 제품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설계로 세계 최고 권위의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유럽 특유의 까다롭고 복잡한 각종 인증 및 규제를 통과했다.
특히 사용자 본인의 청력 보호는 물론 상대방에게도 깨끗하고 안정적인 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