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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윤용로 행장(사진 좌측) 등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남한산성에서 환경 정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외환은행 |
[프라임경제] 외환은행(004940·은행장 윤용로)은 지난 20일 경기 광주 남한산성에서 '일사일산(一社一山) 가꾸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외환은행이 지난 1985년부터 약 20여년간 환경보호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100여명의 외환은행 임직원들은 남한산성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이웃사랑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로 '허브 씨앗'을 선물했다. 또 2개조로 나뉘어 서문과 북문으로 돌아오는 등산로를 따라 쓰레기 수거 등 작업을 진행했다.
현장을 찾아 몸소 이번 일사일산 가꾸기 활동에 참여한 윤용로 행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의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가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고객은 물론 사회와 이웃에 대한 감사와 나눔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열린 은행이 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