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한국스마트산업협회, 학교폭력 제로 관심 집중

UCC공모전 전년 대비 3배 늘어

김경태 기자 기자  2013.04.21 16:55:0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찰이나 학교에서는 보이지 않는 곳의 학교폭력에 대비해 콜센터를 설치하고, UCC 공모, 상담 등 여러 가지 방법이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지만 좀처럼 없어지지 않고 있지만 이런 학교폭력에 대응하기 위한 학부모, 경찰, 교사, 학생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학교폭력제로 UCC공모전 포스터. ⓒ  한국스마트산업협회  
학교폭력제로 UCC공모전 포스터. ⓒ 한국스마트산업협회
경찰청이 주최하고 한국스마트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학교폭력제로 UCC 공모전'이 전년대비 3배 늘어난 것.

지난 19일 마감된 '학교폭력제로 UCC 공모전'에는 학교폭력전담경찰관과 교사도 참여하는 행사로 지난해 300여편이던 것이 올해는 1000여편 이상 접수됐다.

UCC 공모전의 주제·내용으로는 학교폭력의 다양한 유형이나 실태를 알 수 있는 내용이나 △언어·사이버 폭력 근절 △다문화 자녀 등 소외학생 보호 △학생, 교사, 경찰이 함께 할 수 있는 효율적인 학교폭력 대응방법 △적극적 학교폭력 신고문화 조성·실제 극복사례 등에 관한 내용이면 된다.

경찰청과 한국스마트산업협회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오는 5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은 초·중·고 각 1명과 경찰관, 교사에게 주어진다. 특별상으로는 교육부장관상, 협회장상이 상금과 함께 수여된다. 특히, 수상자 전원에게는 스마트용품 전문기업인 다스텍에서 고급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