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찰이나 학교에서는 보이지 않는 곳의 학교폭력에 대비해 콜센터를 설치하고, UCC 공모, 상담 등 여러 가지 방법이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지만 좀처럼 없어지지 않고 있지만 이런 학교폭력에 대응하기 위한 학부모, 경찰, 교사, 학생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학교폭력제로 UCC공모전 포스터. ⓒ 한국스마트산업협회 |
지난 19일 마감된 '학교폭력제로 UCC 공모전'에는 학교폭력전담경찰관과 교사도 참여하는 행사로 지난해 300여편이던 것이 올해는 1000여편 이상 접수됐다.
UCC 공모전의 주제·내용으로는 학교폭력의 다양한 유형이나 실태를 알 수 있는 내용이나 △언어·사이버 폭력 근절 △다문화 자녀 등 소외학생 보호 △학생, 교사, 경찰이 함께 할 수 있는 효율적인 학교폭력 대응방법 △적극적 학교폭력 신고문화 조성·실제 극복사례 등에 관한 내용이면 된다.
경찰청과 한국스마트산업협회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오는 5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은 초·중·고 각 1명과 경찰관, 교사에게 주어진다. 특별상으로는 교육부장관상, 협회장상이 상금과 함께 수여된다. 특히, 수상자 전원에게는 스마트용품 전문기업인 다스텍에서 고급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