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HSBC은행은 '지구의 날'을 맞아 직원들의 에너지 위기 인식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19일 본점 로비에서 '함께 걷는 HSBC' 행사를 개최했다.
HSBC은행은 불필요한 전기 사용을 줄이기 위한 손쉬운 실천 방법으로 가까운 층 계단 이용하기를 제안하고 '함께 걷는 HSBC'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층부터 14층까지 칼로리 안내 문구와 격려 포스터를 계단에 설치해 직원들이 즐겁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은행 직원은 "계단 이용으로 에너지를 절약함과 동시에 운동 효과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을 것 같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약속했다.
한편 HSBC그룹은 2020년까지 직원 1인당 탄소 발생량을 1톤으로 줄이기 위한 10가지 목표를 세우고 다양한 방법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HSBC 미래세대 섬환경 캠프, 나무심기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