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4월 3째주(15~19일) 코스피지수(1906.75)는 1923포인트까지 올라섰으나 대외적인 악재로 하락했으며, 코스닥지수도 한 주간 550포인트선을 저지한테 못한 채 541.46로 장을 마쳤다.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종목별 혼조세를 보이며 차별화된 흐름을 나타냈다. LG계열 IT서비스업체 엘지씨엔에스(1만6250원)는 한 주간 2.52% 강세를 나타냈으며 삼성SDS는 0.27% 약보합세를 보이며 9만3000원에 머물렀다.
세메스는 후반에 연일 상승하며 19만500원(1.87%)으로 올라섰으며, 삼성SNS와 삼성메디슨은 각각 6만7750원(-0.15%), 4075원(0.25%)으로 희비가 엇갈렸다.
현대엔지니어링(20만5000원)은 보합주에서 벗어나 4.21% 급락하며 21만원선을 후퇴했으며, 현대삼호중공업도 한 주간 4만7000원(-3.09%)으로 추가 하락했다.
현대아산(1만1000원, 2.33%)과 현대로지스틱스(1만1350원, 0.44%)는 나란히 상승세를 유지했으며, 현대캐피탈(4만5000원), 현대엠엔소프트(1만6500원), 현대다이모스(2만4250원) 등은 주가 변동이 없었다.
장외 생보주 미래에셋생명(8800원, -4.61%)은 한 주간 약세가 지속되면서 9000원선을 이탈했으며, KDB생명(2800원)도 주 초반의 하락을 후반에 상승으로 되돌렸으나 1.75% 내림세를 나타냈다.
하이투자증권(850원)은 지난주 하락분을 만회하여 5.59%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아이엠투자증권은 2900원(-10.77%)으로 밀려나며 3000원선 저지에 실패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후반에 1.20% 상승하며 2만1000원대 재진입에 성공했으나 티맥스소프트는 52주 최고가 경신이후 1만4100원(-0.35%)으로 약세 마감됐다.
오는 29일 4대 1의 무상감자를 앞둔 팬택(250원)은 16.28% 급등세를 기록했으나 KT파워텔은 4.44% 하락하며 6450원으로 주저앉았다. 알티캐스트는 한 주간 9200원으로 5.15% 내림세를 기록했으며 씨아이에스(1만7400원) 또한 추가 상승을 이어가지 못한 채 6.70% 하락 전환했다.
이밖에 대우정보시스템(3750원, -6.25%), 웅진식품(1350원, -8.47%), 피피아이(1500원, -6.25%), 덴티움(7150원, -4.67%), 펩트론(7350원, -5.77%) 등은 급락했으며 엠씨티티바이오(2000원, 14.29%), NS쇼핑(7만5500원, 11.03%), 태진인포텍(3250원, 8.33%) 등은 오름세를 기록했다.
기업공개(IPO)는 약세가 두드러졌다. 심사청구기업 케이사인(7750원)은 한 주간 7.19% 조정받아 8000원선을 후퇴했으며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1만7800원으로 쉬어가는 모습을 나타냈다.
19일 공모청약을 진행한 삼목강업(2850원)은 주 동안 견조한 흐름을 보였으며 276.79대 1로 최종경쟁률을 나타냈다. 삼목강업은 30일 상장예정이며, 1020만주가 코스닥시장에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