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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정원박람회]'순천만습지 미래를 말한다' 세미나-21,22일

박대성 기자 기자  2013.04.20 15: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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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순천국제습지보전회의가 20일 개막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인 22,22일 순천시문화건강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습지보전회의는 2008년 순천에서 개최된 국제습지연대(WLI, Wetland Link International) 2차아시아회의에 이어 개최되는 4차회의로 국제습지연대의 과거 2년과 향후 2년의 습지보전운동의 중점 활동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는 람사르협약에서 습지보전을 위한 행동의 핵심전략인 대중인식증진(CPEA)의 성과를 국내외 참가단체, 국제기구, 습지센터들의 습지보전활동 포스터전과 국내외 아름다운 습지의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21일 오전 9시부터 열리는 세미나는 '습지센터 네트워크와 철새이동로'라는 주제로 국제습지연대 크리스 로스트론 대표가 발표한다. 저녁 7시에는 순천시 주관으로 습지보전을 위한 양해각서가 체결된다.
 
이어 22일 오전 9시 그룹별 토론과 습지보전회의 4부가 이어진다. 저녁 5시에는 순천문화생태 탐방이 이어진다.

이번 회의는 '지속 가능한 습지의 이용과 복원'이라는 큰 주제를 두고, 12개국 30여명의 외국 습지 전문가와 50여명의 국내 습지 전문가 및 활동가,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들과 열띤 토론으로 진행돼 습지보전 전략을 모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