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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장애인의 날' 성금 2000만원 쾌척

임혜현 기자 기자  2013.04.19 18: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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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나금융그룹(086790·회장 김정태)은 20일 장애인의 날에 즈음해 장애인 복지 개선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장애인 생활보호시설인 '인강원'에 전달했다.

19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인강원은 중증 장애인을 위한 무료생활 및 주간 보호교육, 보호작업 시설 교육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기관이며 총 78명의 원생이 생활하고 있다. 이번에 하나금융그룹에서 제공한 기부금은 장애인 상담치료와 직업 생활 서비스지원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하나금융그룹이 장애인 시설인 인강원에 성금을 전달했다. ⓒ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장애인 시설인 인강원에 성금을 전달했다. ⓒ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1997년부터 임직원과 장애인 1:1 결연 후원 활동을 10년간 진행한 바 있으며, 임직원 100여명은 라파엘의 집, 승가원 등 생활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우들을 위해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