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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음식사진 촬영법·신메뉴 체험' 포함 이색 클래스

브랜드별 특성 반영한 고객초청 강좌…인기 힘입어 전년대비 5배 늘려

조민경 기자 기자  2013.04.19 10: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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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푸드빌은 최근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고 가치를 향유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브랜드의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클래스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복합외식문화공간 CJ푸드월드는 오는 24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푸드컬쳐클래스 '더 씨(The C)' 두 번째 강연을 실시한다.

'더 씨'는 각 분야의 명사를 초빙해 릴레이식 강연을 펼치는 푸드컬쳐클래스다. 지난 2월 첫 선을 보였으며 격월마다 와인, 스타일, 커리어, 패션 등 다양한 분야와 푸드를 접목한 강의를 이어나가고 있다. 

오는 24일 열리는 '더 씨' 강연에서는 요리 사진작가 강진주씨가 '음식사진의 미학'을 주제로 음식사진의 특징과 촬영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1일까지 CJ그룹 블로그(blog.cj.net/855)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커리전문점 로코커리도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이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쿠킹클래스를 오는 25일 CJ제일제당센터 백설요리원에서 개최한다.

이날 쿠킹클래스는 '옐로우 커리'의 기본 향신료와 효능에 대한 강연에 이어 신메뉴 '옐로우 쉬림프 커리'와 '옐로우 두부 커틀릿 커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기회가 있다. 요리한 메뉴는 모두 선물 포장이 가능하다.

이번 쿠킹클래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로코커리 홈페이지 및 트위터로 신메뉴 시식평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8명을 선발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고객 초청 클래스의 반응이 뜨거워 올해는 전 브랜드가 지난해에 비해 5배 이상 클래스 횟수를 늘렸다"며 "고객 스킨십을 강화해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와 충성도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클래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