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규 메리츠화재 사장 "윤리경영, 생존 필수조건"

'2013 준법·윤리경영 선포식' 개최, 고객 신뢰하는 즐거운 보험 실천

[프라임경제] 메리츠화재는 19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본사 27층 대회의실에서 '준법·윤리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메리츠화재는 '생각은 긍정적이고 반듯하게, 행동은 적극적이고 반듯하게, 일처리는 빈틈없이 반듯하게 실천해 고객이 신뢰하는 즐거운 보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송진규 메리츠화재 대표이사(오른쪽)와 강현우 고객서비스본부장이 준법·윤리경영 선포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 메리츠화재

송진규 메리츠화재 사장은 선언문을 통해 "준법·윤리경영은 기업이 존경받기 위한 덕목이 아니라 이익과도 직결될 수 있는 생존의 필수조건"이라며 "개인정보 보호, 투명한 내부거래, 완전판매 등 금융회사 전반에 대한 높은 신뢰수준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정한 거래질서 선도적 실천 △보험 및 공정거래 법규 준수 △민원근절 및 금융소비자 보호 △3대 기본지키기를 통한 완전판매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법규준수 등 5대 준법·윤리경영 실천선서를 실시했다.

메리츠화재의 준법·윤리경영 선포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 소비자보호강화의 필요성과 고객과의 상생경영에 대한 경영진의 법규준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금융당국의 민원 감축계획, 개인정보보호법강화와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 등 사회 전반적으로 중요해지고 있는 윤리경영에 부합하기 위해서다.

메리츠화재는 선포식을 통해 앞으로 금융소비자 보호, 공정거래질서 및 보험 법규준수의 풍토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