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대표이사 사장 윤영두)은 18일부터 '동양의 베니스'로 불리는 중국 리장(麗江)에 주2회 부정기 전세편을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것은 물론, 고객 눈높이에서 출발한 고객만족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노선 개설을 통해 소요되는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동시에 여행 경비도 낮아져 여행객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크게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광희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은 "리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신비롭고 매력적인 도시로, 리장 취항을 위해 수차례의 현지답사와 유관기관 방문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취항을 계기로 리장시와의 우호증진 및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인천~리장 노선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에 운항, 운항편은 18시5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당일 22시40분(현지시각)에 리장공항에 도착한다. 아울러 리장~인천 구간 운항편은 현지시각 23시50분 리장공항을 출발, 다음날 05시35분에 인천공항에 착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