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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재보선 사전투표제 시작

임혜현 기자 기자  2013.04.19 07: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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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4·24재보궐선거 부재자투표(사전투표)가 19~20일 실시되는 가운데 이번 투표율 제고에 사전투표가 큰 도움이 될지 주목된다. 

통합선거인명부 도입 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사전투표이기 때문이다.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에 따르면, 부재자투표소를 찾은 선거인은 우선 통합선거인명부에서 신분증을 통해 선거인 본인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어서 무인 입력기에 손도장을 찍고 투표용지와 우편봉투를 받으면 된다.

손도장을 찍는 이유는 선거인이 투표용지를 받았다는 사실을 기록하기 위한 것이며 생체정보 수집과는 관련이 없다는 게 유관기관들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