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경 기자 기자 2013.04.18 17:44:53
[프라임경제]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종합병원 최초로 의료전문 수화통역사에 의한 '수화통역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세브란스병원은 병원 내 수화동아리의 자원봉사와 필담 등으로 귀가 잘 들리지 않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통역을 제공해왔다. 하지만 이번 '수화통역 서비스' 시행으로 의료전문 수화통역사에 의해 전문적인 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