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융감독원은 직원들간의 IT기반 지식공유 활성화를 위해 '지식공유마당' 신설을 추진한다.
18일 금감원 관계자에 따르면, 그간 금감원 내부에서는 △감독과 검사 방법 △법률 및 판례 △해외조사 자료 등 다양한 정보들이 관련 부서별로 분산이 돼 있었다, 이에 따라 감독방향 제시와 검사 후 제재까지 업무 처리시간이 일정부분 지연되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금감원 내부 IT 전산망을 통한 지식공유마당 신설로 이런 여러 정보를 쉽게 찾고 유기적으로 연결,활용하는 게 가능해진다. 더욱이 궁금한 부분에 실시간으로 도움 답변을 주고받을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돼 업무 처리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