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어바이어 '고객서비스' 맞춘 클라우드 솔루션은?

통합커뮤니케이션, 컨택센터, 영상회의 솔루션 등 기존 기술 접목해 '신기술'

이혜연 기자 기자  2013.04.17 17:41:4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솔루션 기업인 어바이어(대표 양승하)는 17일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13 어바이어 익스피리언스 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양승하 어바이어 대표를 비롯한 레이 테스케 어바이어 서비스 공급 총괄지역 이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바이어의 주요 사업인 통합커뮤니케이션(UC), 컨택센터(CC), 영상회의 솔루션 등의 클라우드를 전반으로 가상화 솔루션 내용과 실제 적용사례를 1~2부로 나눠 발표했다.
   어바이어는 기업과 기업 간의 협업할 수 있는 '콜라보레이티브 클라우드' 솔루션을 선보여 아시아 지역들과 파트너십을 위한 실행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 이혜연 기자  
어바이어는 기업과 기업 간의 협업할 수 있는 '콜라보레이티브 클라우드' 솔루션을 선보여 아시아 지역들과 파트너십을 위한 실행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 이혜연 기자

이날 행사와 함께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는 새로운 솔루션인 '어바이어 콜라보레이티브 클라우드' 솔루션을 선보였다. 새로 출시된 솔루션은 모바일 디바이스, 데스크톱 PC 등에서 협업이 가능하도록 멀티채널 클라이언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영상회의 시스템의 클라우드 솔루션은 광범위한 상호 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과거에는 장비 구입에만 치중됐던 반면, 새로운 솔루션은 고객 서비스 형태에 맞춰 고객과 기업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기술을 첨가했다.

양승하 어바이어 코리아 대표는 "새롭게 선보인 클라우드 솔루션은 공급업체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과 기업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어바이어의 첨단 기술과 노하우를 적용했다"며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도 기업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위해 기존의 서비스와 새로운 기술이 함께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레이 테스케 어바이어 서비스 공급 총괄지역 이사는 "기업들은 시대발전에 따라 비즈니스 유연성과 비용절감을 위해 클라우드에 관심을 갖고 서비스를 도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어바이어는 통합커뮤니케이션, 컨택센터, 영상회의 솔루션 등 3가지 분야전략을 발표해 고객이 간편하게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안을 찾겠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