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브로케이드(www.brocade.com)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투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태지역 국가 중 12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에는 맥데이터 인수 이후 본격적인 사업 실적과 계획을 발표한다. 한국에서는 3월 13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브로케이드 컨퍼런스(Brocade Conference)’는 브로케이드 주요 연례 행사로 아태지역을 배경으로는 최대 규모로 열리는 IT 행사이다. 한국에서는 2005년을 원년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IDC 등 아태지역을 비롯한 세계 주요 국가 스토리지 전문가들과 브로케이드 글로벌 대표 임원진이 참여하며, 기업 스토리지 관리 및 브로케이드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관련 지식과 실행 방법을 발표한다. 국내 외 브로케이드 협력사들의 후원과 참여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업계 선두 기업들의 솔루션 및 제품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마이크 클레이코(Mike Kalyko) 브로케이드 글로벌 CEO는 “브로케이드는 성공적인 맥데이터 인수를 통해 세계를 대표하는 스토리지 네트워킹 회사로 한층 더 입지를 굳힐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브로케이드 컨퍼런스’를 통해 인수 이후 브로케이드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고객사 및 협력사 그리고 투자자들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이 브로케이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는 이안 와이팅(Ian Whiting) 글로벌 브로케이드 부사장 외에도 마틴 스카겐(Martin Skagen) 최고기술경영진(CTO) 총괄 이사와 뎁 듀타(Deb Dutta) 아태지역 부사장 그리고 제럴드 페나플로(Gerald Penaflor) 아태지역 총괄 이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