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넷피아의 사회적기업 '세종행복누리'가 출범됐다. 넷피아는 15년간 인터넷과 경제의 역학관계를 지켜보며, 20~30대의 실업문제와 50~60대의 사회문제에 누군가 나서야 할 때라는 취지로 이번 사회적 기업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출범한 '세종행복누리'는 SK그룹의 사회적기업인 '행복나래주식회사'와 사업비 지원 등 파트너십을 통한 자원연계, 인재풀 구축지원,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 협력사 풀 지원 등의 협약을 맺었다.
넷피아는 '행복나래주식회사'의 지원으로 '세종행복누리'가 우리사회의 가장 큰 고민 세대인 퇴직한 50~60대의 평생일자리 창출을 위한 뉴미디어인 SNS 교육을 통해 전국 30만명의 평생 일자리를 제공할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SNS 코치 육성 프로젝트는 100만 이상의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인터넷 마케팅 모순을 동시에 극복하게 해 창조경제를 실천하는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넷피아에 따르면 이번 사회적기업 출범으로 100여만 중소기업이 1기업 1인 추가 채용 시 미취업 20~30대의 100여만 채용시장도 기대할 수 있다.
'세종행복누리'는 민간차원에서 앞으로도 SK행복나래(주)와 같은 우호적이고 경쟁력 있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