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야외활동이 급격히 많아지는 4월, 올해도 변함없이 피부의 적 ‘황사’가 찾아왔다. 이 시기에 피부 관리를 소홀히 하면 황사로 피부가 푸석해지고 상할 수 있다. 황사가 발생하면 대기 중 먼지 농도가 평소의 4-5배에 달해 중금속으로 오염된 먼지가 피부에 닿을 경우, 각종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색소침착이 일어날 수 있으며 피부 노화와 손상을 부를 수 있다. 봄철 피부관리 필수품 ‘자외선 차단제’. 4월을 맞아 화장품 업계에서 잇따라 출시하는 신제품을 살펴봤다.
크리니크는 마스크를 씌운 듯 피부를 보호하는 자외선 차단제 '이븐 베터 시티 블록 안티-폴루션'을 출시했다. 크리니크에서 개발한 안티-폴루션 테크놀러지(Anti-pollution Technology)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필터를 형성, 외부 오염 물질의 침투를 막아 피부를 보호한다.
잡티를 없애는 화이트닝 성분들과 자극없는 자외선만 차단하는 UV차단 성분도 함유했다. 특히 연한 베이지빛 제형으로 바른 후 피부색 보정 효과도 있어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활용 가능하다. 오일 프리로 사용감이 촉촉하고 가벼워 지성 피부에도 좋다.
크리니크 이븐 베터 시티 블록 안티-폴루션(사진 좌), 아이오페 UV쉴드 선 라인(사진 가운데), 라네즈 워터드롭 선케어 라인(사진 우). ⓒ 각사 |
끈적임과 번들거림이 없이 가볍고 빠르게 피부에 흡수된다. 아이오페만의 독점 성분 V.D Booster는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를 진정, 개선되도록 피부 장벽을 강화해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로 가꿔준다.
글로벌 에코 더샘은 에코서트 인증 '카렌듈라(금잔화)' 오일을 함유한 '에코 어스 카렌듈라 선케어' 라인을 출시했다. 강력한 UVA/B 자외선 차단 기능과 피부 보호와 진정 효과가 좋은 에코 서트 인증 '카렌듈라 오일', '해바라기씨 오일'을 함유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네이처리퍼블릭 유브이락 플라워 선케어 라인. ⓒ 네이처리퍼블릭 |
그 외에도 ‘에코 어스 카렌듈라 선케어’ 라인은 광물성 오일, 파라벤, 벤조페논 등 피부에 유해한 7가지 성분을 제외한 저자극 7無(무)처방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네이처리퍼블릭은 강한 햇볕과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고 촉촉하게 지켜주는 '유브이락 플라워' 선케어 라인을 출시했다. '유브이락 플라워'는 피부 유해 성분을 최소화하고 보호 성분은 강화한 순한 처방의 선케어 라인.
더샘 에코 어스 카렌듈라. ⓒ 더샘 |
물방울을 남기며 스킨케어 제품처럼 수분을 가득 머금은 듯한 촉촉함을 선사한다. 미네랄 워터와 6가지 허브 워터를 함유해 자외선에 의해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에 풍성한 수분을 공급하는 한편 증발은 막아준다.
에스쁘아는 UV 멀티 커버 스틱, UV 컬러 코렉터, 워터스플래쉬 선크림 등 선케어 3종을 출시했다.
에스쁘아 워터스플래쉬 선크림(사진 좌), 아티스트리 맨 UV 쉴드(사진 우). ⓒ 에스쁘아, 아티스트리 |
아티스트리는 야외 활동을 즐기는 남성을 위해 '아티스트리 맨 UV 쉴드 SPF 50+, PA+++ (40ml)'를 출시했다. 일상적인 나들이부터 실외 수영, 수상 스키와 같은 강한 자외선을 동반하는 야외 레포츠 활동에도 남성 피부를 보호한다.
자외선 과다노출로 발생할 수 있는 조기 노화를 예방, 건강하고 활력 있는 피부로 가꾼다. 특히 아티스트리 맨의 독점적인 더마싱크 콤플렉스가 함유돼 남성피부에 이상적인 유·수분 밸런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