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증권(001510·대표 이현승)의 스마트폰 증권서비스인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주파수' 특허기능 '파수꾼' 서비스가 다양하고 편리하게 업그레이드됐다.
'파수꾼'은 MTS에 접속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지정가격도달 △목표가도달 △상·하한가 진입 △외국인 거래 원포착 등을 스마트폰 메시지로 알려준다.
이번에 추가된 '보유종목 자동감시' 기능은 보유한 종목에 대한 △가격급변 △거래량 급증 △긴급뉴스 발생 등의 특이사항을 스스로 감시하고 알려주는 인공지능 서비스로, 기존 종목별 감시기능을 일일이 설정·해지하는 번거로움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다.
이 밖에 △국내지수변동알람 △종목이슈일정알람 △특정거래원포착 △상·하한가이탈알람 △종가알람 등 다양한 신규 기능도 추가했다.
김희원 SK증권 홍보과장은 "'파수꾼'은 주파수 블로그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 개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개선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파수'는 지난 12월 한국스마트앱평가지수(KSAAI) '스마트금융 앱 어워드 대상'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내 최고의 증권사 앱이자 금융앱으로 인정받았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