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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풍 탄 日증시' 유진투자증권, 현지 운용사 초청 세미나

정금철 기자 기자  2013.04.16 10: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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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진투자증권(001200·대표 유창수)은 최근 일본 정부의 강력한 경기부양 조치로 해당 국가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추세에 맞춰 일본 현지 자산운용업계의 애널리스트와 관계자를 초청,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일본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미즈호리서치&컨설팅'의 츠루타 노리히로 리서치 조사부장과 '신코 투신의' 타카노 마사토 국제업무부장이 강사로 나서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증시, 환율 전망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신코투신은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 계열사로 운용자산 규모가 30조원에 달하는 일본 6위의 자산운용사다.

이 증권사 이재길 법인영업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임직원들이 고객들에게 일본시장에 대해 보다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일본 증시전망을 통해 향후 글로벌 경기흐름과 엔화 변화에 따른 한국시장의 영향을 이해하고 판단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일본 아이자와 증권과의 업무 제휴와 상호 지분 매입 등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가는 등 해외 시장과의 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과 10월에도 일본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일본 경제 세미나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