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 후보자들이 16일 첫번째 TV토론회를 갖는다. 이 방송은 오는 18일 오후 8시부터 녹화중계 방식으로 방송된다.
노원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인덕대 은봉홀에서 토론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 △정태흥 통합진보당 후보 △김지선 진보정의당 후보 △안철수 무소속 후보 등 4명이 참석한다. 나기환 무소속 후보는 각종 초청 요건을 갖추지 못해 이번 토론에는 나서지 못한다.
후보들은 정치·경제·교육·노인복지 분야 현안에 관해 후보자간 상호토론 또는 연설 방식으로 토론하게 된다. 사회는 김현주 광운대 교수가 맡는다.
한편 18일 녹화방송되는 채널은 씨엔앰노원케이블방송과 티브로드노원방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