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워홈이 제주도 농축수산물과 가공품 판로 확대를 돕는다.
아워홈(대표 이승우)은 지난 8일 제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중소기업지원센터와 제주도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판매 증진을 위한 상호 업무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아워홈은 제주도 농축수산물 및 식자재를 자사가 운영하는 전국 800여개 급식, 외식장에 제공한다. 또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권윤순 아워홈 구매담당 임원은 "우수한 품질의 제주도 농축수산물을 고객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제주도 농가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기여하는 등 상생 경영을 실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