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팔도가 냉장면 시장에 진출했다.
팔도는 프리미엄 생면 통합브랜드 '맛날생'을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맛날생 팔도비빔면'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맛날생 팔도비빔면'. ⓒ 팔도 |
'맛날생 팔도비빔면'은 계절면 시장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팔도비빔면'의 맛과 품질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쌀이 15% 함유돼 더 쫄깃한 생면과 이와 잘 어울리는 사과과즙을 함유함 매콤, 새콤한 비빔소스와 고소한 참깨, 김이 고명으로 들어가 있다.
팔도는 올해 '맛날생 팔도비빔면'을 통해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생우동, 생짬뽕 등 다양한 냉장면을 출시해 냉장면(생면)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냉장면은 생면을 끓는 물에 넣어 익힌 다음 냉장 보관한 것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한번 익혔기 때문에 끓는 물에 넣어 바로 먹을 수 있다. 지난해 냉장면 시장은 1600억원대 규모로, 풀무원이 38.1%, CJ가 2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