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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中 '1000만 女心' 사로잡다

중국 '천만 여성이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서 주방용품 분야 1위 선정

전지현 기자 기자  2013.04.15 15: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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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락앤락 (대표 김준일)은 지난 10일 중국의 유명 여성지 '도시주부(Hers)'에서 주관한 '천만 여성이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Hers Choice) 2012~2013'에서 주방용품 분야 1위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천만 여성이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는 올해 여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방, 가전, 생활용품 등 총 13개 분야의 주요 브랜드들에 대해 소비자들이 느끼는 안전성과 품질력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지난 6개월간 온·오프라인으로 수집된 약 250만명의 '도시주부(Hers)'지 독자들의 설문결과와 전문가집단 100여명의 평가를 종합했다.

'도시주부(Hers)' 지는 락앤락이 선정된 이유 중 하나로 락앤락글라스를 꼽으며 "안심 내열유리 밀폐용기의 개척자로 고품질의 내열유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고, 조리부터 보관, 테이블웨어로도 가능해 편리성까지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 안심 내열유리용기 락앤락글라스는 그 안정성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지난 한해 중국시장에서 전년 대비 43% 증가한 61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인바 있다. 

안병국 중국 총괄본부장은 "지난 3월에 '2013년 중국 브랜드파워지수(C-BPI)'평가에서 밀폐용기와 보온병 2개 분문에서 1위를 한데 이어 종합 주방용품 브랜드로 높은 평가를 받아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카테고리들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과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종합 주방생활용품 브랜드 락앤락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