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증권(016360·사장 김석)은 온라인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세계일주'를 상품으로 걸고 7월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삼성증권 온라인 채널(HTS·MTS·ARS 등)을 통해 매매한 ETF 거래 누적액이 1억원 이상이면 자동 응모되며, 1등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0만원 상당의 세계일주 상품권이 주어진다.
또한 총 거래 누적 금액에 따라 월별로 △5월 동남아 여행상품권 △6월 태평양 여행상품권 △7월 유럽여행 상품권 등 추첨을 통해 총 9명에게 1250만원 상당의 여행 경품이 추가로 주어진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ETF는 주식 직접투자 대비 안정성이 높으면서도, 매수 매도가 주식처럼 간편해 모바일 등 온라인 거래에 적합한 투자 상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ETF 투자도 경험하고 멋진 여름휴가의 행운까지 노려볼 수 있는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 3월부터 신규 모바일 고객에게 연말까지 거래 수수료를 받지 않고 2014년에는 0.01%의 파격적인 수수료 혜택을 주는 등 모바일 채널의 마케팅을 적극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