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상장회사협의회(회장 박승복)는 12일 현재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증권신고서 제출·공모 기준 5월 납입예정분 유상증자 계획을 집계한 결과 진양산업 1건, 68억원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진양산업의 유상증자방식은 주주배정방식이며, 조달자금의 용도는 전액 시설자금이다.
한편 6월 납입 예정분은 이날 현재 3건, 3448억원으로 파악됐다. 코리아써키트는 보통주 805억원·우선주 23억원, 녹십자는 1220억원의 유상증자가 예정됐다. 양사 모두 주주배정방식으로 시설자금 마련이 목적이다.
금호종합금융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방식으로 1400억원의 운영자금을 조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