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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 경영 최우선 원칙정립 '품질경영 선언'

정금철 기자 기자  2013.04.15 13: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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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001500·대표 제갈걸)은 품질경영 선언을 통해 품질을 경영의 최우선 원칙으로 세우고 이를 실천키로 다짐했다.

제갈걸 대표는 지난 13일 이 증권사 임직원 500여명과 전라북도 무주군 덕유산에서 진행한 한마음 산행행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앞으로도 어려운 시장상황이 예상되나 지속적 품질경영으로 고객 및 회사의 이익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수익성 증대, 임직원 처우개선 및 신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회사의 성장은 물론 임직원이 진정으로 행복해하며 다니고 싶은 회사로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HMC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전북 무주군 덕유산에 올라 품질경영에 대한 전략적 의미를 가슴에 새겼다. ⓒ HMC투자증권  
HMC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전북 무주군 덕유산에 올라 품질경영에 대한 전략적 의미를 가슴에 새겼다. ⓒ HMC투자증권
이번 HMC투자증권의 품질경영 선언은 품질 개선을 통해 고객 및 회사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고객에게 신뢰 받는 기업으로 다가가기 위한 경영혁신 활동의 일환이다.

이 증권사는 개인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성 △적극성 △윤리성을,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성과창출 △효율성 △투명성을 품질개선 과제로 선정, 실천해 상품과 서비스의 △안정성 △수익성 △신뢰성을 확보, 고객가치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008년 출범 이후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경쟁심화 속에서도 차별화 경영전략으로 건실한 성과를 내고 있지만 경기침체 장기화와 금융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현재 상황을 품질경영으로 정면돌파한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계획으로 차별화하고 우월한 성과를 창출, 그룹 위상에 걸맞은 최고의 증권사로 도약하겠다는 것.

한편, 이번 한마음 산행 행사에 참여한 HMC투자증권 임직원들은 가벼운 트래킹으로 덕유산 봄 풍경을 보며 재충전과 함께 임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