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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서바이벌 월지급식 ELS 신상품' 공모

정금철 기자 기자  2013.04.15 10: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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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005940·대표 황성호)은 15일부터 17일 오후 1시까지 최대 연 6.72% 수익이 가능한 'ELS 7383호'를 1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ELS 7383'호는 투자기간 중 월수익지급 평가일에 월수익지급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월수익이 지급되지 못해도, 다음 도래하는 월수익지급 평가일에 월수익지급조건을 충족하면 그간 놓친 월수익을 누적, 지급하는 월지급식 ELS 신상품이다.

만기 3년의 Survival형 월지급식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은 △KOSPI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S&P500지수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70% 이상인 경우 월 지급 수익률 세전 0.56%(연6.72%)를 기대할 수 있으며 투자기간 중 월수익 지급은 최대 36회 가능하고, 최대 연 6.72%(세전) 수익률을 지급받는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세 지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 100%(6개월), 95%(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때 투자원금을 지급, 자동 조기 상환된다.

이 외에도 우리투자증권은 같은 기간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상품 2개 종목도 9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 17일 오후 1시까지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황경태 우리투자증권 상품기획부장은 "ELS는 2003년 처음으로 발행된 이후 다양한 상품 구성 및 안정적 수익률로 고객들에게 사랑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구조의 ELS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