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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DMA서비스 출시 '해외선물거래 이벤트'

정금철 기자 기자  2013.04.15 10: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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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나대투증권(대표 임창섭)은 해외선물 주문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DMA 서비스' 실시를 기념해 'Time is Money Festival'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DMA 서비스'는 국내 투자자의 해외선물 주문을 미국 CME(시카고상품거래소) Hub에 직접 연결, 기존보다 2배 빠른 주문속도를 자랑하며 안정성까지 향상시켰다.

이와 관련한 'Time is Money Festival'운 실전 및 모의투자대회, 고객감사이벤트 등 모두 2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경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실전투자대회는 총상금 1200만원 규모의 행사다.

하나대투증권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29일부터 6월7일까지로 내달 6일부터 5주간 시행된다. 모의투자대회는 총상금 300만원 규모로 4월 15일부터 3주간 진행하며 신청기간은 5월 3일까지다. 이 대회는 계좌가 없어도 하나대투증권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15일부터 6월7일까지 8주간은 고객감사 이벤트도 열린다. 행사 기간 내 해외선물을 거래한 모든 고객에게 CGV영화관람권 2매를, 거래금액에 따라 선착순으로 5만~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증권사 이태휘 해외증권영업팀장은 "최근 국내 증시 기대수익률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해외선물시장은 다양한 전략과 서비스로 투자수요가 계속 증가 중"이라며 "DMA서비스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빠른 주문속도와 안정성을 제공받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전 및 모의 투자대회 참가신청 및 페스티발 주요일정은 홈페이지(www.hanaw.com/futures)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이 증권사 고객상담실로 할 수 있다.

한편 하나대투증권은 투자자를 위한 파생전용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활용법과 해외선물 매매전략 등을 주제로 한 해외선물 세미나도 개최한다. 이달 말부터 6월 중순까지 4차에 걸쳐 진행되며 해외선물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