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애니메이션 콘텐츠 전문기업 대원미디어(048910·각자대표 정욱·함욱호)는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곤(GON)캐릭터를 활용한 어린이 음료 '델몬트 곤(GON)'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음료시장 1위 롯데칠성음료와 진행하는 '델몬트 곤(GON)'은 어린이 성장발육에 필요한 칼슘이 함유된 과즙음료로 △무탄산 △무보존료 △무인공색소며 '오렌지망고', '포도사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회사 관계자는 "곤의 높은 인기 덕분에 어린이 음료시장 진출이 예정보다 앞당길 수 있었다"며 "캐릭터 상품에 다양한 카테고리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식음료 시장은 지속적인 러닝로열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부문"이라 설명했다.
또한 그는 "어린이 음료 '델몬트 곤(GON)'은 국내 대형마트를 포함, 전국 도소매점에서 판매되며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으로 곤의 인기에 날개를 달아줄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곤 델몬트 음료. ⓒ 대원미디어 |
함욱호 대원미디어 대표이사는 "전 직원의 노력으로 곤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대기업 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상품화에도 집중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곤은 오는 20일부터 5월 한 달간 서울랜드 25주년 이벤트 프로모션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며 오는 3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어린이 뮤지컬 오픈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 및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