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카드는 SK텔레콤과 지난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내수동 KB국민카드 본점에서 업무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B국민카드 고객들은 15일부터 SK텔레콤에서 단말기 구매시 KB국민카드의 굿세이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굿세이브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SK텔레콤에서 단말기 구입비용 중 최소 5만원에서 최대 70만원까지 'KB국민 포인트리 라임 OK캐쉬백카드'로 결제 가능하다. 6~36개월 동안 서비스 이용 수수료가 포함된 월 상환금액을 카드 이용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리 및 OK캐쉬백 포인트로 상환하는 방식이다.
서비스 이용 수수료율은 이용기간 별로 연 5.5 ~ 7.0%내에서 설정되며 포인트가 부족할 경우 현금으로 자동 청구된다.
KB국민카드 본점에서 진행된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정성호 KB국민카드 법인·신사업본부장(오른쪽)과 조우현 SK텔레콤 영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국민카드 |
'KB국민 포인트리 라임 OK캐쉬백카드'는 업종별로 카드 이용금액의 0.2~2.0%를 기본 포인트리로 적립해주고, SK텔레콤에서 단말기 구매 시 KB국민 굿세이브를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0.6%를 포인트리로 추가 적립해 준다.
또한, GS칼텍스 주유 시 리터당 50점(이용금액 기준 월 30만원까지), 베니건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VIPS, TGIF에서 이용 시 10%(이용금액 기준 월 20만원까지), 커피전문점 이용 시 10%(이용금액 기준 월 10만원까지) 포인트리로 특별 적립해준다.
백화점·대형할인점 이용 시 3%(이용금액 기준 월 30만원까지), 맥스무비 영화, 티켓링크 영화·공연 인터넷 예매 시 10%, 스포츠·레져 업종 이용 시 5%가 적립된다. 이밖에도 전국 OK캐쉬백 제휴가맹점 이용 시 OK캐쉬백 포인트가 적립된다.
서비스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국 SK텔레콤 대리점 및 KB국민카드 굿세이브서비스 전용 콜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