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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판매왕과 함께 사랑 나눔 실천

2012 연도상 시상식, 설계사부문 박금란씨 3년 연속 판매왕 등극

이지숙 기자 기자  2013.04.14 11: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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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부화재는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800명의 국내외 대리점 대표, 설계사 및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과 관련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부천사업단 부천지점의 박금란씨가 설계사부문에서, 중앙사업단 서울대리점 이복남씨가 대리점 부문에서 각각 판매왕에 올랐다. 

특히 설계사부문에서 3년 연속 판매왕좌에 오른 박씨는 작년 한해 신계약건수 1067건, 수입보험료 35억을 기록하면서 Royal DBRT에 등극했다. Royal DBRT는 판매왕을 3회 연속 올랐을 때 주어지는 동부화재 최고의 명예 전당이다.

   김정난 동부화재 사장(가운데)과 설계사 부문 판매왕 박금란씨(왼쪽), 대리점부문 판매왕  이복남씨(오른쪽)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정난 동부화재 사장(가운데)과 설계사 부문 판매왕 박금란씨(왼쪽), 대리점부문 판매왕 이복남씨(오른쪽)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대리점 부문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이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신계약건수 1898건, 수입보험료 31억을 기록했다.

한편 동부화재는 지난해부터 연도상 수상자, 동부문화재단과 함께 글로벌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동부화재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3월 베트남 호치민 외곽에 시설이 낙후된 초등학교 8개 교실을 리모델링하고 이 교실을 '동부드림스쿨 Ⅱ'로 이름지었다. 아울러 동부화재는 미술용품과 운동화를 기증해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또한 이들은 작년 베트남 연도상 행사 때 인연을 맺은 하노이 고아원을 다시 방문했다. 영업가족들이 기증한 1000여종의 물품과 학용품 그리고 식판, 식기건조대, 테이블 등을 전달하고 동부화재 임직원과 판매왕이 한국식 불고기 요리를 만들어 제공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부화재는 2011년 8월 호치민 주재사무소를 개소해 동남아 보험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으며 아울러 현지 국립대학교 우수학생 7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