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대표이사 회장 정몽구)는 지난 12일 1박2일 동안 제주도 해비치 호텔에서 '2013년 탑 클래스(Top-Class)가족의 밤'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 '탑 클래스 가족의 밤' 행사는 지난 2009년 실시 이후 올해 5회를 맞고 있으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물론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 현대차 |
'탑 클래스 가족의 밤'은 현대차 영업직 가운데 한해 12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린 '판매 우수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김충호 현대차 사장과 곽진 판매사업부장 전무를 비롯해 전국 판매왕 및 판매 우수자 213명, 배우자 등 44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현대차 전국 판매 1위는 한 해(2012년) 동안 총 437대를 판매한 임희성 차장(공주지점)이 차지했다.
이로써 임 차장은 4년 연속(2009~2012년) 판매왕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으며, 현대차 판매 영업을 시작(2001년 8월)한 이래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 3116대를 기록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김 사장은 판매 우수자 및 배우자 등을 격려하며 "탑 클래스들이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많은 변화와 혁신을 시도해 준다면 현대차는 고객들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메이커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