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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판매 우수 직원' 제주도 한자리에 모여

포상 통해 사기진작·자긍심 고취…브랜드 새로운 생각·가능성 전해

노병우 기자 기자  2013.04.14 11: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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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대표이사 회장 정몽구)는 지난 12일 1박2일 동안 제주도 해비치 호텔에서 '2013년 탑 클래스(Top-Class)가족의 밤'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 '탑 클래스 가족의 밤' 행사는 지난 2009년 실시 이후 올해 5회를 맞고 있으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물론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 현대차  
현대차 '탑 클래스 가족의 밤' 행사는 지난 2009년 실시 이후 올해 5회를 맞고 있으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물론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 현대차

'탑 클래스 가족의 밤'은 현대차 영업직 가운데 한해 12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린 '판매 우수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김충호 현대차 사장과 곽진 판매사업부장 전무를 비롯해 전국 판매왕 및 판매 우수자 213명, 배우자 등 44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현대차 전국 판매 1위는 한 해(2012년) 동안 총 437대를 판매한 임희성 차장(공주지점)이 차지했다.

이로써 임 차장은 4년 연속(2009~2012년) 판매왕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으며, 현대차 판매 영업을 시작(2001년 8월)한 이래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 3116대를 기록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김 사장은 판매 우수자 및 배우자 등을 격려하며 "탑 클래스들이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많은 변화와 혁신을 시도해 준다면 현대차는 고객들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메이커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