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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이자 차액 지원 사업 실시

장철호 기자 기자  2013.04.11 17: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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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완도군은 어업인이 영어자금 대출시 금융기관의 대출이자 3%중 2%를 지원하는 수산업 정책자금 이자 차액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어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까지 년 5회로 한정되었던 신청기간을 수시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신규대출만 가능했던 것이 올해부터는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아 종전의 대출금을 갚는 대환대출도 가능해졌다.

수산업 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사업은 어업인이면 누구나 읍면사무소 농수산담당에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자 차액 지원사업은 수혜대상의 폭이 넓고, 누구나 공평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각종 수산사업의 융합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어업인의 부담을 덜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