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1일 골다공증 치료성분 리세드로네이트와 비타민D를 복합한 개량신약 '리센플러스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센플러스정'. ⓒ 대웅제약 |
이 같은 비스포스포네이트계열 치료제의 반응률은 비타민D의 혈중 농도를 정상 수준이상 올려주면 최대 7배까지 높아진다. 때문에 리세드로네이트와 비타민D가 복합된 '리센플러스정'을 복용하면 칼슘 흡수 증가와 근육강화를 통한 골다공증 치료효과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리센플러스정'은 이러한 빠른 약효 외에도 경쟁제품 대비 낮은 위장관 부작용과 주 1회1정 복용이라는 편의성도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윤자영 대웅제약 PM은 "장기간의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된 골절 예방효과가 '리센플러스정'이 주목되는 이유"라며 "올해 매출 목표인 100억원 달성을 통해 '리센플러스정'을 골다공증치료제 시장의 선두주자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