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팔도가 협력업체와 안전한 제품 생산과 상생협력을 결의했다.
팔도는 지난 10일 경기도 양평의 한국야쿠르트 인재개발원에서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에는 최대문 팔도 대표이사를 비롯한 팔도 임직원과 70여개 협력업체 대표자 120명이 참석했다.
이날 팔도와 협력업체는 원·부재료의 품질 안전성 확보와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전략을 모색했다. 또한 올해 팔도의 신제품 계획 및 구매정책 방향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최재문 대표는 협력업체 대표들에게 "'품질이 좋지 않으면 부자간에도 거래를 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식품안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팔도는 이날 우수협력업체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해당 우수협력업체에는 러시아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