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디다스가 명동 1호점 매장을 국내 최대 규모 플래그십 스토어로 확장하고 리뉴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2일 문을 여는 아디다스 명동 1호점은 기존 2층 규모의 매장에서 4층, 약 1450㎡(438평) 규모로 확장됐다. 아디다스의 모든 콘셉트와 제품, 서비스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아디다스 대표 매장으로 탄생한 것.
소비자 니즈와 쇼핑 동선을 고려해 성별, 카테고리 별로 분리해 1층은 우먼스 및 키즈, 2층은 멘즈 러닝 및 트레이닝, 3층은 축구, 농구, 아웃도어, 테니스, 4층은 오리지날스 제품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12일 국내 최대 규모 플래그십 스토어로 확장, 리뉴얼 오픈하는 아디다스 명동 1호점. ⓒ 아디다스 |
아디다스 코리아 리테일 담당자는 "아디다스 명동 1호점은 지난 2009년 최첨단 테크놀로지 스포츠 전문 매장으로 거듭나 '1020 세대'를 겨냥한 브랜드 메가샵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온 매장"이라며 "이번 리뉴얼 오픈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제품 경험의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디다스는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일 모바일멤버십, 아디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adi-Night' 파티를 진행한다. 또 제품 구매고객에게는 내달 4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스눕독 라이브 공연 티켓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