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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만 호조' 서울식품, 1Q 냉동생지 수출 30% ↑

정금철 기자 기자  2013.04.11 11: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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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식품공업(004410·대표 서성훈)은 올 1분기 냉동생지 수출은 모두 140만달러 규모로 전년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장세는 일본 및 대만의 수출이 큰 폭 늘어난데 기반한 것으로, 현재 일본 타 업체 및 중국과도 냉동생지 수출을 협의 중이며 환율 급등에 따라 2분기 이후부터 수출액 증가 및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서성훈 대표는 "서울식품은 맛있고 질 좋은 냉동생지를 일본, 대만 등에 집중적으로 수출해 생산성과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식품공업은 지난 1955년 설립 이후 제빵, 냉동생지, 환경사업 등을 주력사업으로 삼아 1973년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으며 지난해 2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중소기업 확인서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