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DB대우증권(006800·대표 김기범)은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회사소개와 웹트레이딩시스템(WTS) 모두 '웹접근성 인증마크(WA)'를 획득, 11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이 화면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스크린리더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대비가 큰 색을 조합하거나 기호 등을 사용, 색맹 또는 색약이 있는 투자가도 웹 콘텐츠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WTS에는 소프트웨어 기술등급을 갖춘 장애인 전문가 컨설팅과 검증을 거쳐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화면(easy Mode)도 별도로 개발, 업계 최초로 '웹접근성 인증마크'를 따냈다.
이 증권사는 현재 홈페이지 전체에 대한 웹접근성 향상 개발을 마치고 내달 개설을 목표로 최종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