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PCA생명, 추가납입 시 수수료 면제 '수익률 높인다'

정기추가납입 신청 시점도 1년에서 1개월 후로 변경

이지숙 기자 기자  2013.04.10 15:32:1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PCA생명이 변액보험부터 기존의 일반 저축보험까지 추가납입이 가능한 모든 상품에 대한 추가납입 보험료 수수료를 없애 고객들의 수익률을 극대화한다고 10일 밝혔다.

PCA생명에 따르면 올해 4월1일 이후 가입 고객뿐만 아니라 이전에 판매된 상품이라도 1일 이후 추가납입 시에는 수수료가 차감되지 않는다.

이를 위해 PCA생명은 4월1일 상품개정을 진행했으며 변액유니버셜 보험의 정기추가납입을 신청할 수 있는 시점도 종전 1년 후에서 1개월 후로 변경했다. 상품 가입 이후, 필요에 따라 바로 다음 달부터 정기추가납입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에 기본 보험료를 높게 설정하지 않아도 정기추가납입을 통해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게 됐다.

PCA생명은 여윳돈을 변액보험상품에 추가납입을 통해 투자할 경우 수수료 추가 차감이 없어 수익률이 양호하고 10년 이상 유지하면 보험 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적용돼 절세효과까지 1석2조의 결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재중 PCA생명 CMO 전무는 "변액보험의 선두주자인 PCA생명은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상품으로 고객들이 많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미래 투자, 은퇴 설계를 위한 최선의 상품을 만들기 위해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