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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300개 주유소 손잡고' 봉사활동 '구슬땀'

주유소 네트워크 활용…브랜드 '나눔' 공유 가치 실천

노병우 기자 기자  2013.04.10 15: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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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에쓰오일(010950, S-OIL)은 서울 여의도 경일주유소에서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금 5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S-OIL 사회봉사단은 사회공헌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S-OIL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자원봉사 조직이다. ⓒ 에쓰오일  
S-OIL 사회봉사단은 사회공헌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S-OIL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자원봉사 조직이다. ⓒ 에쓰오일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S-OIL의 지역본부 4곳, 25곳의 판매지사 영업사원들이 주유소 운영인(300곳)들과 함께 'S-OIL 주유소 사회봉사단'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역 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배식과 노인 목욕, 문화체험 기회제공 등의 봉사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마하셔 S-OIL CEO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영업현장 일선의 임직원들이 전국에 분포된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에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점에서 S-OIL의 '나눔'의 공유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과 주유소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나눔 문화를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데 적극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S-OIL은 '행복나눔 N 캠페인'의 일환으로 정유회사 중 최초로 지난 2011년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