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코리아(대표이사 심한보)가 기아대책과 함께 유소년 골프클럽 육성을 위해 골프교실을 연다.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는 지난 5일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과 함께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코리아와 함께하는 I'm a junior golfer' 골프교실 발대식을 가졌다.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는 지속적인 유소년 골프클럽 육성을 위해 ‘I am a junior golfer' 골프교실 발대식을 가졌다. ⓒ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코리아 |
심한보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코리아 대표는 "복지관을 방문하는 아이들 대부분이 비슷한 장래희망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방과 후 여가 활동이 한정되기 쉬운 아이들에게 골프라는 새로운 스포츠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 제공은 물론 골프 잠재아동 발굴을 위해 이번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축사했다.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는 골프교실에서는 퍼팅룸과 실외 옥상 골프연습장을 통한 실습부터 이론 교육까지 진행된다. 또 9홀 필드체험 및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임직원과 함께 하는 야외 골프 체험활동, 아빠와 함께하는 골프놀이 '대디&버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여 아동들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관계자는 "No.1 골프용품 회사로써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책임 의식을 지니고 있었다"며 "이번 활동으로 지역사회 아동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시간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2016년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이 된 골프가 대중적인 여가 활동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라며 그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