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정보통신·현대정보기술(대표 오경수)이 2013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해 핵심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신성장 사업 분야를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개채용에서 롯데정보통신은 프로그래밍, 네트워크·보안, 뉴비즈 분야를, 현대정보기술은 프로그래밍 분야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 희망자는 롯데그룹 공개채용 사이트(http://job.lotte.co.kr)에서 온라인으로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롯데정보통신과 현대정보기술은 각 분야에 최적화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채용 전형을 점차 다양화해 나가고 있다.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물론 전역장교(남·여), 외국인 유학생, 장애인 특별 채용 등으로 우수 인재를 확보할 예정이다.
IT컨버전스 및 보안 사업에서 우수한 역량과 특화된 노하우를 자랑하고 있는 롯데정보통신과 의료, SOC 분야에서 높은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현대정보기술은 다양한 분야의 우수인재를 확보하여 지속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오경수 대표는 "인재의 중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핵심인재를 확보하고 관리하는데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다양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발전된 미래를 만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