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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미얀마 양곤에 대표사무소 열어

임혜현 기자 기자  2013.04.09 14: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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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은행장 서진원)이 9일 미얀마 양곤에 대표사무소를 개설했다.

이번에 개설한 사무소는 미얀마 정치ㆍ경제의 중심지인 양곤시 시티앤네이처 빌딩에 입주해 있다. 미얀마는 현재 외국계 은행들에게 대표사무소 형태의 진출만 허용하고 있으나, 점진적으로 지점 및 현지법인 설립을 허가할 예정이다.

서진원 행장은 축사를 통해 "양곤 대표사무소 개설을 계기로 한국과 미얀마의 경제발전 및 우호증진에 굳건한 가교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미얀마 내에 글로벌사업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