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증권(003540·대표 나재철)은 주가연계증권(ELS) 6개 종목과 파생결합증권(DLS) 1개 종목을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43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이번에 내놓은 상품은 △기아차 △GS건설 △대림산업 △현대해상 △S-Oil △KOSPI200 △S&P5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금 △은 △브렌트원유 기초자산의 ELS '대신 Balance ELS 140~145호'와 DLS '대신 Balance DLS 47호'다.
모든 ELS 상품은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조기상환상품 5개와 월지급식 상품 1개로 구성됐다.
'ELS 140호'는 KOSPI200과 HSCEI, '141호'와 '142호'는 KOSPI200, S&P500, HSCEI가 기초자산이다. 140호와 141호는 조건충족 때 각각 연 6.6%, 8% 수익을, '142호'는 매월 0.59%(연 7.08%)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기아차, GS건설 기초자산의 '143호'와 대림산업, 현대해상 기초자산의 '144호'는 조건을 충족할 경우 각각 연 9.58%, 10.54%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146호'는 S-Oil, 현대해상을 기초자산으로 조건을 만족하면 연 8.42%의 수익을 제공한다.
'대신 Balance DLS 47호'는 금, 은, 브렌트원유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월지급식 상품으로 조건 충족 때 지급 수익은 매월 0.69%(연 8.28%)다.
발행일은 오는 15일이며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다. 상품가입은 이 증권사 영업점에서 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파생상품영업부 및 고객감동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