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037620)은 금융투자협회로부터 독창성을 인정받아 4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취득한 킹크랩 ELS 상품 등 파생결합증권 9종을 총 85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미래에셋 제4660회 킹크랩 ELS'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최대 연 6.75%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2년의 상품으로, KOSPI200지수가 기준시점 대비 40% 이상 상승하거나 하락하지 않으면 연 6.7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이 상품은 3개월 주기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각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105%(4·8개월), 90~110%(12·16개월), 85~115%(20·24개월)에 있으면 연 6.75%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단, 최초기준가격의 40% 이상 상승하거나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상환가격 구간을 벗어난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한국전력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미래에셋 제4661회 킹크랩 ELS'를 포함해 HSCEI, S&P500 등 다양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 및 금(London Gold PM Fixing),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 북해산 브렌트 원유(Brent)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들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미래에셋증권 지점이나 금융상품상담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