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윌토피아(대표 지윤정)는 (사)대전컨택센터협회(회장 박남구)와 공동으로 '2013 고객센터 경영비전 컨퍼런스'를 5월14일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상담사 직무매력도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고객만족 이전에 내부 고객만족을 위한 조직 문화 형성 방안을 찾고, 상담직무의 가장 큰 스트레스인 블랙컨슈머에 대한 건설적 대응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각계 전문가들을 비롯해 고객센터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다양한 업체들이 참석한다.
인터넷 포털 서비스 업체 다음서비스를 비롯해, 120다산콜센터, KTCS, 교보생명, 넥슨네트워크 등이 참석, 상담사 직무 매력도를 높이는 방안 및 블랙컨슈머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상담사의 고충 힐링을 위한 다양한 동기부여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00여명의 참석자들 간 네트워킹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13 고객센터 경영비전 컨퍼런스는 오전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강대학교 서창적 교수의 상담사 직무매력도 향상 방안 및 해외 사례 연구 △윌토피아의 직무매력도의 요인 분석 및 고객센터 직무만족도 현황 조사 결과가 발표된다.
오후에는 두 세션으로 나뉘어 세션A '블랙 컨슈머 대응책'에서는 △김재진 노무사의 성희롱법 사용과 해석을 통한 기업의 대응방안 △서울시 다산콜센터 오창원 팀장의 블랙컨슈머 대응 사례연구 △용인정신병원 신동근 교수의 블랙컨슈머의 정신의학적 심리상태와 방어기제 이해 △넥슨네트웍스 고영국 실장의 고객정보 보호 방침에서 본 블랙컨슈머 관리 방안에 대해 알아본다.
세션B '상담사 동기부여 방안'에서는 △다음서비스 정보라 팀장의 상담사 직무매력도를 높이는 동기부여 방안 △교보생명 박현철 팀장의 상담사 리프레쉬와 힐링 대책 △KTCS 박진희 상무의 여성 근로자의 삶의 균형-재택근무 현황과 재택 리더십 △스마트 폰을 활용한 조직활성화 성공사례를 마지막으로 행사를 끝낸다.
또 기존 컨퍼런스와는 달리 감성 힐링 공연도 진행되고, 업계 담당자간 교류 및 네트워킹 시간도 가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