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지난달 출시한 은퇴자산관리서비스 '신한Neo50플랜'이 3주 만에 3000계좌 개설, 관리금액 600억원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이 증권사는 주식·선물·옵션과 같은 위험자산 편입이 금지된 '신한Neo50플랜'의 이 같은 인기를 은퇴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는 방증으로 풀이하고 있다. 특히 금리우대 및 은퇴자금을 안정적,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했기에 가능한 결과라는 것.
이 증권사 김봉수 IPS본부장은 "평균수명 연장으로 베이비붐세대의 은퇴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며 "'신한Neo50플랜'을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맞춤형 은퇴자금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8일 출시된 '신한 Neo50플랜'은 활기찬 은퇴생활을 추구하는 새로운 50대의 새로운 50년을 위한 은퇴자산관리서비스다.
주식·선물·옵션 편입을 금지하면서 은퇴자금관리 전용계좌인 '신한Neo50어카운트'와 은퇴준비현황을 진단 및 설계하는 은퇴전용 설계프로그램 '신한Neo50플래너', 투자형·절세형·금리형 등 투자성향에 맞는 전용상품 '신한명품Neo50신탁' 등으로 구성된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6월말까지 거치식 1000만원, 적립식 월 20만원 이상 가입할 경우 금리우대 혜택도 있다. '신한 Neo50 플랜'으로 월지급 상품에 가입하면 월지급금 6%, 거치식 4.5%, 적립식 4%의 우대금리를 준다.
이와 함께 북유럽 크루즈·동남아 클럽메드 여행권, 스타벅스 상품권, 영화예매권 등 특별한 혜택의 이벤트도 5월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서비스 및 행사 관련 상세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 http://www.shinhaninv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