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신세계(대표 유신열)는 오는 14일 ‘무등산 환경사랑 등반대회’를 개최한다.
지역 현지법인 광주신세계는 무등산 국립공원의 생태계 보존 및 환경 정화에 앞장서고, 이에 지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이번 ‘무등산 환경사랑 등반대회’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광주신세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 오전 9시에 북구 금곡동에 위치한 무등산 원효사 주차장에서 시작해 ‘무등산 옛길 2구간’을 따라 장불재 휴게소까지 올라간 후 중봉을 지나 원효사로 하산할 예정이다.
광주신세계는 이번 대회에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중식을 제공하고, 무등산 국립공원의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을 내비쳤다.
또한 이번 등반대회에서는 무등산 국립공원과 관련한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될 경우 텀블러 교환권 및 아웃도어 의류 교환권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경품 또한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오는 11일까지 광주신세계 접수데스크(360-1888)에 문의 전화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박인철 광주신세계 영업기획팀장은 “지역 명산인 무등산의 국립공원 승격을 기념하고자 이번 환경사랑 등반대회를 계획했다”며 “무등산 국립공원이 진정으로 세계적인 명산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민의 자발적인 환경 보존 활동이 선행되어야 한다. 광주신세계는 지역기업으로서 무등산 국립공원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생태계 보존 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