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증권(003450)은 8일부터 5일간 목표전환형 '현대able Flexible 중국본토랩'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대able Flexible 중국본토랩'은 중국 경제회복에 따라 중국 시장 등락을 투자기회로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 중국관련 지수 ETF와 레버리지 펀드를 이용해 지수를 추종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후, 지수변동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해 운용하는 자체운용형 Wrap 상품이다.
지수 하락 시에 투자기회로 포착, 레버리지형 펀드를 저가 매수해 코스트 애버리징(Cost-Averaging)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한다. 지수상승 시 레버리지 펀드 비중을 점진적으로 축소해 수익실현과 리스크관리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목표수익률(연 7~10%)을 지정할 수 있고, 고객이 지정한 목표수익률이 달성되면 보유한 ETF와 레버리지펀드를 전량매도 후 만기까지 안전자산으로 운용한다.
김신환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새로운 중국지도부의 등장, 중국 경기지수의 회복, 글로벌 유동성유입 등으로 중국지수가 급등했다"며 "급등에 따른 조정을 보이고 있는 현시점이 중국투자의 적기며 이 상품이 알맞은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의 만기는 3년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수수료는 선취 1%(가입 시), 후취 연 1.5%다. 상품 가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